고양아쿠아스튜디오, 해빙기 수난사고 대응훈련으로 본격 가동 개시
2014-02-26 10:57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특수촬영 전문 스튜디오인 고양아쿠아스튜디오는 그동안 영화 ‘해운대’, ‘타워’, ‘도둑들’ 등과 같은 블록버스터 작품의 촬영에 활용돼 왔으며 2014년 개봉 예정인 ‘명량-회오리바다’, ‘해무’, ‘해적’ 등의 작품도 이곳에서 촬영됐다.
스튜디오의 운영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은 지난해 총 11편의 작품, 143일의 촬영이 진행됐으며, 작년을 기점으로 고양아쿠아스튜디오가 국내 특수촬영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4년에는 세계 3대 필름마켓 중 하나인 홍콩필름마트,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열리는 아시아필름마켓 등의 참석을 통해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