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써코니, 오리지널 DXN Trainer 2종 출시

2014-02-25 10:08

세정 제공/ 써코니 DXN 남성용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세정 써코니는 레트로 감성을 담은 운동화 'DXN Trainer'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980년대에 인기 있었던 써코니 트레이닝 슈즈의 디자인 실루엣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1983년 러닝슈즈로 첫 선을 보인 이 제품은 NYC 마라톤(1983년)에서 우승한 로드딕손(Rod Dixon) 선수의 트레이닝 슈즈이기도 했다.

신제품은 기존 써코니 오리지널 라인보다 미드솔과 인솔의 높이를 낮추고 나일론과 스웨이드 소재를 접목시켜 복고풍 스타일로 재탄생됐다. 

두 제품 모두 갑피는 블랙, 그레이, 화이트 등 무채색 계열을 사용해 차분한 느낌을 주는 반면 미드솔에는 레드, 핫핑크 등을 사용해 멋스럽게 연출 가능하다.

제품은 써코니 매장(동대문 두타점, 마리오 아울렛점, 현대백화점 신촌 유플렉스점, 신세계 강남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