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금주 내로 서울시장 출마 선언할 듯
2014-02-24 17:47
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이번 주 안에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길정우 의원과 부인인 안명옥 전 의원이 공동 주최한 ‘북콘서트’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번 주 내에 고민은 그만 하고 (출마의)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앞서 경희대 청운관에서 ROTC(학군단)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 직후 “공직이 어떤 자리이든 봉사할 기회가 됐을 때 자신의 안위를 생각해 회피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고, 평상시 그것을 감투라고 생각해 따라다니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을 종합해 봤을 때 정 의원은 이번 주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27일을 제외한 나머지 평일 중에 출마 선언을 할 전망이다.
출마 선언 장소와 관련해서는 일반 시민에게 개방된 야외에서 선언식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일반 시민과 내가 잘 만날 수 있는 장소로 서울시민이 계신 데를 찾아가야 한다“며 ”일기예보 같은 게 나왔나. 바깥에서 하려 하는데 비가 오면 안 되니까“라고 말했다.
또 “(이번 주) 하는 것을 지금 생각하고 있다.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하겠다”며 “국회 본회의 일정도 챙겨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길정우 의원과 부인인 안명옥 전 의원이 공동 주최한 ‘북콘서트’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번 주 내에 고민은 그만 하고 (출마의)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앞서 경희대 청운관에서 ROTC(학군단)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 직후 “공직이 어떤 자리이든 봉사할 기회가 됐을 때 자신의 안위를 생각해 회피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고, 평상시 그것을 감투라고 생각해 따라다니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을 종합해 봤을 때 정 의원은 이번 주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27일을 제외한 나머지 평일 중에 출마 선언을 할 전망이다.
출마 선언 장소와 관련해서는 일반 시민에게 개방된 야외에서 선언식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일반 시민과 내가 잘 만날 수 있는 장소로 서울시민이 계신 데를 찾아가야 한다“며 ”일기예보 같은 게 나왔나. 바깥에서 하려 하는데 비가 오면 안 되니까“라고 말했다.
또 “(이번 주) 하는 것을 지금 생각하고 있다.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하겠다”며 “국회 본회의 일정도 챙겨봐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