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김연아 폐막식서 '덩실덩실'…"부담 덜어내니 산났네"
2014-02-24 16:29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가 부담감을 덜어낸 듯 소치올림픽 폐막식을 즐겼다.
2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는 러시아에 이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여는 한국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의 무대가 끝난 후 '새로운 지평으로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3막에서는 이번 소치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이 무대 중앙으로 뛰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