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독특한 아이템 한자리에… 잡화 편집매장 오픈
2014-02-24 09:50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백화점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청량리점·광복점·대구점·창원점·광주점 등 5개 점포에서 독특한 아이템을 한데 모은 잡화 편집매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ACC 블룸은 오는 1일과 7일 각각 대구점과 창원점에 들어선다. ACC 블룸은 실제 씨앗을 활용하는 액세서리 브랜드 리마커블, 핸드메이드 시계 브랜드 마리앤마리 등 15개 브랜드로 구성된다.
오는 28일 청량리점에 오픈하는 라스트 센스는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피혁·구두·액세서리 브랜드 편집매장이다.
내달 11일 광주점에는 시니어 잡화 코디숍 모디움이 문을 연다. 뱀피 핸드백을 주로 선보이는 브랜드 재니, 모자 전문 디자이너 셜리천의 루이엘 등 7개 브랜드가 선보인다.
또 롯데백화점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본점 더 웨이브 행사장에서 온라인 핸드백 브랜드 리키로제타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경호 롯데백화점 잡화크리에이티브MD담당 CMD(선임상품기획자)는 "급변하는 트렌드의 변화에 따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수많은 브랜드를 검토 중이다"라며 "앞으로 백화점 업계를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