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건설 OJT훈련 300명 지원
2014-02-21 06:01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중소·중견 건설업체 신규채용인력 300명을 해외건설현장에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외건설 현장훈련 지원사업은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중견 건설사의 해외진출 지원 및 국내 실업난 해소를 위해 신규 채용인력의 해외현장 훈련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파견인원 1인당 최대 연 1140만원 내외의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해외건설협회 인력센터(www.icak.or.kr, 02-3406-1033)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21일부터 모집 완료시까지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된 이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101개사에서 총 641여명을 신규 채용해 63개국 171개 해외건설 현장으로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