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19일 장애인 고용안정!! 함께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14 장애인 고용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 사회적 책무성 이행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됐다.

올해 처음 열린 장애인 고용 박람회는 장애인구직자 33명, 경기도교육청 및 1권역 해당교육지원청 관계자 23명, 장애인 협력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근로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구직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정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 고용 박람회가 경기도교육청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협력기관간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내 장애인 취업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