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결혼' 쿨 유리 "4년 장거리 연애…이제 그를 챙겨 주고 싶다"
2014-02-20 11:19
"단란한 가정 위해 2세 계획 서두를 예정…예쁘게 살겠다"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혼성그룹 쿨의 유리(본명 차현옥·37)가 오는 22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예비신랑 사 모(33)씨는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지며 관심 받은 바 있는데, 입소문 그대로 훈훈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사 씨는 현재 미국에서 골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유리는 “자상하고 성실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4년 간 교제했지만 장거리 연애로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곁에서 그를 챙겨 주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유리는 결혼 후 잠시 연예활동을 접고 미국에서 신혼생활에 전력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미국에서 오랜 생활을 해 온 예비신랑의 뜻에 따라 한국에서 배낭여행을 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유리와 사 씨는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