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아름다운 해안과 숲 서울에서 한 눈에 만난다.

2014-02-20 10:21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울에서도 태안의 아름다운 해안과 숲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온다.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나라 한바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군은 박람회에서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박람회 주제에 딱 맞는 태안의 구석구석 아름다운 비경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황홀한 태안의 모습을 대형 PDP를 이용해 영상으로 홍보하고 태안사랑 퀴즈쇼와 염전체험, 갯벌체험, 소금시식회, 프리저브드플라워 소품만들기, 샌드아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펼쳐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태안의 아름다운 해안과 숲이 자연스럽게 전달되고 느껴질 수 있도록 트래킹 코스, 캠핑 천국 태안, 체험마을 등 적극적인 홍보로 누구나 찾고 싶은 태안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한편 태안의 특산품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태안군 명품화 사업단에서도 참여해 화훼와 소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명품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