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손으로 만드는 방학체험교실 운영
2014-02-20 04:44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3일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 7교(온양초외6교) 초ㆍ중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손으로 만드는 방학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예교실(헵시바도예마을)’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구상하여 도자기공예․목공예․한지공예를 체험하며, ‘파티쉐교실(꿈꾸는나무)’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문화체험의 운영 목적은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자연친화적 체험학습을 통하여 정서 안정과 창의력 및 표현력을 신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학교 밖 전문기관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자기주도적 진로 학습 기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선영 교육장은 “학생들을 위한 건강한 체험활동은 학생의 학습력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부담을 경감시킬 뿐 아니라, 또래 간 친화력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영향이 크므로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