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아산 생태곤충원 관람객 30만 돌파

2014-02-20 04:16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시의 인구가 30만을 돌파하며 지역이 들썩이는 가운데 아산시 배미동에 소재한 아산생태곤충원(원장 박장우)도 지난 해 말 개관 1년 5개월 만에 누적입장객 3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발표됐다.

2012년 9월 1일 환경과학공원 1층에 개관한 생태곤충원은 1,645㎡의 면적에 수서곤충관, 토양곤충관, 향기식물관, 종합곤충관, 곤충먹이식물관 등 5개 테마별 전시관을 갖춘 충청권에 유일한 살아있는 곤충위주의 체험 학습장으로 그동안 아산시민은 물론 이근 시군의 주민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30만 번째로 곤충원을 방문한 주인공은 아산시 용화동에 거주하는 강종환씨 가족으로 아이들과 함께 주말 아산생태곤충원에 놀러왔다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강종환씨는 “아산에 살면서 아이들이 자연에 대해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설이 있다는 것이 매우 뿌듯하다. 30만을 넘어 앞으로 300만 또 그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도록 더욱 많은 컨텐츠를 개발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