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결의 다져

2014-02-18 17:37
팀·관장 이상 임직원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 개최

18일 오전 경남 창원시설공단 임직원들이 지방공기업 경영혁신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안삼두)은 18일 오전 공단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방공기업 경영혁신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팀·관장 이상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지방공기업 경영혁신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창조적 혁신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방공기업 육성을 다짐했다.

임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부채감축과 경영효율화 ▲지역주민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제공 ▲부정부패 척결 등의 의지를 다졌다,

안삼두 이사장은 “최근 지방공기업의 과다한 부채, 과도한 복리후생 등 불합리한 경영사례들로 인해 국민들의 비판이 있는 만큼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방공기업 개혁에 적극 앞장서 주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