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16강 드디어 시작... 19일 맨시티-바로셀로나전

2014-02-18 15:43

바로셀로나 네이마르 [사진출처=SPOTV+방송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유럽 최고의 시간이 돌아왔다.

19일(이하 한국시간)과 20일 양일간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4경기가 열린다.

지난해 12월16일 실시된 조 추첨식을 통해 조별리그를 통과한 팀들 간의 매치업이 발표됐고, 홈 앤드 어웨이 2차전을 통해 8강에 진출할 승자가 가려진다. 돌아오는 19~20일에 8개 팀이, 차주인 26~27일에 나머지 8개 팀이 자웅을 겨룬다.

19일 새벽 4시30분부터 잉글랜드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D조 2위)와 바르셀로나(H조 1위)의 1차전을 동시 위성생중계로한다. '슈퍼탤런트' 손흥민이 출격하는 레버쿠젠(A조 2위)과 파리 생제르맹(C조 1위)의 경기는 맨시티-바로셀로나전과 동시간대에 열려 오전 7시부터 녹화 중계로 연속 방송한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국내 중계 주관사인 SPOTV+와 SPOTV에서 중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