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파고다교육그룹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파고다에서 근무한 전(前) 교직원을 오는 3월 14일에 개최하는 창립기념식 행사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파고다교육그룹은 ‘파고다’ 브랜드로 상호를 변경한 1983년을 파고다교육그룹의 설립 원년으로 삼고 창립 31주년 기념식 행사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파고다교육그룹은 창립 31주년을 맞아 어려웠던 시기에 파고다교육그룹의 성장을 함께 이끌었던 전직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사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이번 초청행사를 마련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파고다교육그룹은 전직 교직원들을 초청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까지 총 14일간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http://www.pagoda21.com/event/eventIngDetail.do?pageIndex=1&num=96542&evt=ING)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파고다교육그룹 박경실 대표이사 회장은 “31년간 수많은 직원 및 강사들이 파고다어학원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었기에 이번 창립기념식에 초청해 지난 날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이번 행사는 전현직 교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어울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고다교육그룹 창립 31주년 기념식에는 박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현직 교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교직원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공식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