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생명지키는 소소심을 배웁시다
2014-02-18 09:3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언재나 심정지 발생으로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대비해 익혀야 할 ‘소소심’ 교육을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내달부터 전담 교육인력을 편성, 관련 홍보 강화에 나선다.
‘소소심’이란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CPR) 등을 대중의 주목도를 높이고 친숙함을 주기 위해 줄인 말로, 실행법이 쉽고 간단해 화재 등 재난상황 시 피해와 사망률을 낮출 수 있어 세종소방본부가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내달 1일부터 소소심 전담 교육인력을 지정․운영하고 아파트 승강기 내부 영상장치 활용해 소소심 동영상을 홍보하며 소소심 확산 거리 캠페인, 소소심 알리기 이벤트 등을 중점으로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