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풋루스, 두번째 아트 프로젝트 "이번엔 브로드웨이다"
2014-02-18 08:39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도심형 개인 이동수단 ‘만도풋루스'의 유통 및 판매 기업인 한라마이스터(대표 박준열)가 고객들에게 도심 속 브로드웨이를 선사한다.
한라마이스터는 오는 27일오후 8시부터 서울 신사동 카페풋루스 매장에서 고객 문화체험 행사로 '양준모·김아선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와 예술, 트렌드의 어울림으로 도시의 라이프 스타일을 새롭게 주도하는 ‘아트플래닛’을 지향하는 카페풋루스에서 지난 7일 열린 박승훈 사진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문화행사다.
두 배우는 오페라의 유령·미스 사이공·지킬앤하이드·삼총사에서부터 창작 뮤지컬 JSA 공동경비구역·서편제·선덕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열연하며 객석과 평단의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한라마이스터 관계자는 “아트플래닛 행사는 카페풋루스를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또한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는 만도풋루스 시승행사를 통해 제품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풋루스(Café Footloose)는 라운지와 갤러리, 카페의 기능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마련된 만도풋루스의 직영 매장이다. 한라마이스터는 매월 고객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 체인 없는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의 고객 소통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