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1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재배정 추첨 발표

2014-02-18 08:13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은 배정 발표 후 관외 및 타․시도에서 부평구로 거주지를 이전한 중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재배정 원서 접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재배정 신청 학생은 93명으로, 대부분 1지망교에 배정될 예정이나 신청자가 재배정 가능인원을 초과한 2개교(산곡남중, 진산중) 희망자에 대해서는 18일 10시에 북부교육지원청 신관 3층 교수학습지원과 상담실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리게 되며, 낙첨자는 2지망교에 배정될 예정이다.

비추첨 대상자는 18일 10시에 북부교육지원청 신관 3층 교수학습지원과 상담실에서 재배정 통지서를 즉시 받고, 추첨 대상자는 추첨 후 재배정 통지서를 받을 수 있으며, 학부모는 통지서를 지참하여 재배정 받은 중학교에 20일까지 방문 등록해야 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정정호 과장은 “앞으로도 배정 및 재배정 시 더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201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여 즐겁게 학교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