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올림픽 7번 출전 만에 감격의 은메달 주인공은?
2014-02-16 20:4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올림픽 출전만 7번, 20년의 세월이 걸려 드디어 은메달을 따낸 주인공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일본의 가사이 노리아키.
가사이는 16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러스키 고르키 점핑센터에서 열린 스키점프 남자 라지힐(K-125) 개인 결승라운드에서 277.4점을 받아 은메달을 따냈다.
1.4점만 더 따냈더라면 폴란드의 카밀 스토흐를 넘어 금메달까지 딸 수 있는 성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