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영국 크리스티, 한국 사이버테러에 SNS 문 닫아?
2014-02-16 20:09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여자 쇼트트랙에서 어이없는 플레이로 두 번이나 실격당한 영국 엘리스 크리스티의 SNS가 폐쇄됐다.
16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티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은 폐쇄됐다.
이에 영국 매체는 한국팬들이 중심이 된 사이버 테러에 계정을 닫았다고 보도하고 있다. 크리스티는 15일 영국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몇몇 사람들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면서 "인터넷 학대에 대처하기가 매우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