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소통과 나눔의 화합마당 ‘성황’
2014-02-16 13:00
- 대보름 윷놀이․투호놀이로 직원 소통․화합 다져-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14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청 다목적실에서 윷놀이와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직원 ‘화합마당’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마음껏 웃고, 즐기며 부서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행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화합마당’은 부서대항 ‘윷놀이’와 사랑 나눔 ‘투호놀이’ 두 가지로 진행됐으며, 전통놀이를 통해 부서간·직원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모아진 성금은 58만원으로 앞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직원들과 함께 윷놀이에 참여한 전찬환 교육감 권한대행은 “우리 직원들이 오늘처럼 활짝 웃으며 일도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현장을 지원한다면 우리 학생과 학부모도 더욱 더 행복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