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어린이 캐스트 체험 프로그램

2014-02-16 11:14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원 25주년을 맞아 ‘어린이 캐스트(Cast)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캐스트’는 ‘손님을 관객으로 하는 연기자’로, 손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을 말한다. 

파크 입구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그리팅 캐스트’와 파크의 청결을 책임지는 ‘클리닝 캐스트’ 중 하나를 선택하는 ‘어린이 캐스트 체험 프로그램’은 파크 직원들이 실제로 착용하는 복장을 입고 50분 동안 해당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체험하는 동안 찍은 기념사진과 함께 ‘명예 캐스트 인증서’를 증정한다.

만 6세에서 10세 미만 어린이라면 참여가 가능하고, 체험은 매일 오후 3시부터 50분 동안 이뤄진다.

한 가족당 어린이 1명만 참여(1일 최대 5명 참여 가능)할 수 있고 분기별 1회씩만 체험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자유이용권 별도)다. (02)411-3115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봄방학을 맞은 초ㆍ중ㆍ고생을 위해 2월 한 달간 자유이용권을 최대 20% 우대한다.

학생증 및 재학증명서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계 스포츠 축제가 펼쳐지는 기간 동안 전일 오후 6시부터 당일 오전 3시 사이에 우리나라 선수들의 금빛 승전보가 전해지면 일부 할인 혜택에 추가 10% 추가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02)41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