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00년, 17일 통일한국의 중심 준비하는 심포지엄 개최

2014-02-16 08:51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개발연구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도 문화의전당에서 ‘통일한국의 중심, 경기도 600년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도민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경기도 공식 편제 600년을 맞이해,그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돌아보고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가 ‘경기 정도(定道) 600년의 의미’ 기조발제로 문을 연다.

주제발표는 △경기대 강진갑 교수의 ‘경기도 600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역사적 과제’ △경기대 이현성 교수의 ‘경기도 지방행정발전 역사 고찰’ △ 연세대 김갑성 교수는 ‘경기도 경제발전과 미래’ 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최상철 서울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전경수 서울대 교수, 이기우 인하대 교수, 노재현 중앙일보 논설위원, 안혜영 도의회 의원, 양훈도 前 경인일보 논설위원, 송달용 도민회 상임부회장, 강대욱 향토사학자가 참여해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