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박승희와 충돌한 영국선수 사과했지만…
2014-02-14 17:0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와 충돌한 영국 선수가 사과글을 올렸지만 악플에 삭제했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대표 선수인 엘리스 크리스티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과 모든 선수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나는 경기에 열중했을 뿐 충돌을 의도하지는 않았다. 박승희가 (부상 등에서) 괜찮기를 바라고, 그녀가 자랑스럽다"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한국 팬들의 악플이 계속되자 현재 글은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