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대신 부럼…발렌타인데이보단 정월대보름 누려~
2014-02-14 08:53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음력 1월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정월대보름 아침 땅콩과 호두, 밤, 잣 등으로 부럼을 깨는데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1년간 부스럼과 종기가 나지 않게 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럼은 부스럼을 역귀가 퍼뜨리는 돌림병이라고 믿었던 선조들에 의해 이를 막기 위해 전파된 전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