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인천 송도 촬영 무산…인천시청 "내부적인 문제"
2014-02-13 17:0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의 인천 송도 촬영이 무산됐다.
13일 인천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당소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어벤져스2'를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이유로 촬영할 수 없게 됐다. 내부적인 문제라 정확한 이유는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3월쯤 송도 국제도시와 서울 강남 일대를 배경으로 촬영을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서울 강남에서의 촬영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