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이메일 위협 분석 보안ㆍ관리 강화한 OS 업데이트 공개

2014-02-13 09:2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파이어아이는 13일 파이어아이 제품의 지원 기능을 강화한 ‘파이어아이 OS 7.1’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파이어아이 OS 7.1은 CM 시리즈의 확장된 관리 능력, NX 시리즈의 IPv6 네트워크 보안 지원, EX 시리즈의 이메일 위협 분석 강화를 제공하며 오는 2월 말 정식 출시된다.

기업들은 파이어아이 OS 7.1로 수백 대의 파이어아이 어플라이언스들의 중앙 집중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새로운 웹 서비스 API를 사용, 전사적 경고 알림 및 응답을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NX 시리즈의 IPv6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 EX 시리즈에서 HTTP를 통해 전달되는 이메일 악성 파일 분석 등 전반적인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매니쉬 굽타(Manish Gupta) 파이어아이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메일 보안 확대와 가상 머신 기반의 위협 방어 관리의 간소화 등 위협 보호 플랫폼을 강화한 파이어아이 OS의 최신 버전으로, 고객들은 더욱 쉬운 파이어아이 제품의 구축 확장과 사이버 범죄로부터 안전한 기술적 장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