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팬미팅에서 도희와 친분 과시 '친자매 같아'

2014-02-11 20:10

고아라 팬미팅 [사진=고아라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고아라가 생일을 맞아 팬미팅을 가졌다.

11일 고아라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아라의 25번째 생일파티(ARA's 25th Birthday Party)"라는 글과 함께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와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린 고아라 팬미팅에서 촬영한 것으로, 도희는 팬미팅 행사에 '몰래온 손님'으로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와 도희는 어깨동무를 한 채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tvN '응답하라 1994'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특히 고아라와 도희는 비슷해 보이는 검정색 페도라를 각각 쓰고 자매 같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고아라 팬미팅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아라 팬미팅, 도희랑 친하게 지내는구나", "고아라 팬미팅, 도희 너무 작다", "고아라 팬미팅, 얼굴 정말 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