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애인 콜택시 늘려…법정대수 확보
2014-02-11 17:44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장애인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용 콜택시(행복콜)를 3대를 늘려 확대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휠체어 탑승장치가 있는 장애인 콜택시는 2009년 첫 도입 이후 월 평균 34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증차한 차량까지 모두 22대가 운행된다.
이동지원센터 콜번호(☎1577-2515)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http://uihappy.kr)fh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10㎞까지 1000원이며, 1㎞ 초과당 100원이 가산된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앞에서 '행복콜 차량 증차 운행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