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솔루션 지원 센터 구축
2014-02-11 09:48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한국후지제록스는 ‘솔루션 지원 센터’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과 호주 시드니에 있는 솔루션 지원 센터는 한국후지제록스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의 IT 관리자 및 솔루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사무환경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정기적인 시스템 모니터링 및 리포트 △원격 지원 서비스 △다국어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솔루션 전문가의 원격 서비스를 통한 다운타임(기기 및 시스템이 장애로 인해 작동하지 않는 시간)을 최소화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원격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면 엔지니어가 방문하지 않아도 보안 기능을 갖춘 원격 시스템을 통해 솔루션 전문가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후지제록스는 한국,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11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후지제록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이사 사장은 “솔루션 관련 서비스를 전담으로 지원하는 조직을 갖춘 것은 업계에서 후지제록스가 처음”이라며 “고객들이 보다 나은 문서 환경에서 핵심 업무에 집중하고 사업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