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안톤 오노 “심석희와 붙고 싶지 않아”
2014-02-10 19:1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미국의 안톤 오노 NBC 해설위원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희망 심석희에 대해 극찬했다.
10일 KBS2는 김동성 해설위원과 오노의 인터뷰 영상을 방송했다. 여기서 오노는 김 위원과 대화 도중 “심석희가 훈련하는 모습을 봤다”며 심석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심석희가 남자 선수들 사이에서 훈련하는 것을 봤다. 안쪽과 바깥쪽을 도는 것을 봤는데 붙고 싶지 않을 정도였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