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5회 재방송, 신성록 정체 밝혀졌다

2014-02-09 15:09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박해진이 신성록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9일 SBS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 15회가 재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휘경(박해진)이 형 이재경(신성록)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경은 천송이(전지현)를 구하려다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가족들과 천송이는 이휘경이 깨어나지 않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사실 이휘경은 이미 정신을 차렸고, 혼수상태인 척하며 모든 대화를 엿듣고 있었다.

도민준(김수현)은 이휘경이 깨어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일부러 이재경의 정체를 폭로하기 위한 대화를 이끌었고, 이휘경을 모든 사실을 알게 돼 눈길을 끌었다.

'별에서 온 그대' 15회 재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재방송, 김수현이 그냥 신성록 죽였으면 좋겠다", "별에서 온 그대 재방송, 신성록 너무 나쁘다", "별에서 온 그대 재방송, 정체 밝혀진 신성록 이제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