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내포신도시 경남 아너스빌' 분양

2014-02-08 11:07

내포신도시 경남 아너스빌 투시도. [사진제공=경남기업]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경남기업이 홍성군 내포신도시 RH-8블록에 들어서는 '내포신도시 경남 아너스빌'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30층 총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63가구 △74㎡ 116가구 △84㎡ 711가구 등 총 990가구로 구성됐다. 내부는 30m 통경축 설계를 적용한 바람길과 중앙 공원 조성 등이 눈에 띈다.

내포신도시 내 에듀타운과 인접해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2015년 이전 예정)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단지 서쪽에는 용봉산이, 북쪽에는 신라천이 접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609번 지방도, 49번 국도 등이 가까워 충남 대부분 지역으로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는 현재 충남도청과 도의회, 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및 충남지방경찰청이 입주했으며, 내년까지 총 100여개의 유관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명실상부한 신도시를 형성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며 현재 선착순 동ㆍ호수 지정중이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041) 630 - 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