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피 1922.5로 마감...외국인 5일만에 '사자'

2014-02-07 20:05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피가 192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5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61포인트 오른 1922.5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14.56포인트(0.76%) 오른 1922.45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한때 1910대 초반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완만하게 상승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590억원을 순매수했고, 5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미국 주간 고용지표가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고, 경기 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것이 영향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