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애니 '캡틴하록', 누가 더빙 했을까?

2014-02-07 12:30

애니메이션 '캡팁 하록' 포스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애니메이션 '캡틴 하록', 누가 더빙했을까.

지난달 16일 개봉한 '캡틴 하록'은 '은하철도 999'로 잘 알려진 일본 만화가 마쓰모토 레이지의 대표작 '우주 해적 캡틴 하록'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캡틴 하록'의 주인공 '하록' 목소리를 배우 '류승룡'이 더빙했다. 또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케이' 목소리는 배우 서유리가, '야타란'은 김보성이 더빙했다.

'캡틴 하록'은 우주에서 지구로 돌아가기 위한 전쟁을 그린 작품.

포화상태인 지구를 떠난 지구인이 우주에서 보금자리를 찾지 못하고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지구에 남은 사람들과 거주권을 둘러싼 처절한 전쟁을 벌이는 내용이 담겨있다.

'애플시드' 시리즈와 '헤일로 레전드'를 연출한 아라마키 신지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3D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