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알라모 렌터카 한국사무소는 오는 16일까지 차량 업그레이드 및 선 지불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미국 지역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차량 한 단계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그레이드 예약 대상 차량은 중소형과 중형으로 중소형 등급 예약 시 중형 등급으로, 중형 등급 예약 시 스탠다드 등급으로 차량을 업그레이드해준다.

차량 업그레이드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사무소 홈페이지(www.alamo.co.kr)에서 렌터카 이용 예약 완료 후 차량 픽업 최소 2일 전에 예약 확정번호, 예약자명, 연락처를 표시하여 홈페이지 고객센터 Q&A 게시판에 요청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하와이 지역 렌터카를 예약하는 고객들을 위한 선 지불 특가 혜택도 제공한다.

선 지불 특가 이벤트는 다음 달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알라모 렌터카 한국사무소에 렌터카 비용을 미리 지불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컨버터블 차량을 특가로 제공해주는 행사다.

하와이 컨버터블 차량 선 지불 특가의 경우 현지와 비교했을 때 50% 이상 할인된 1일 대여 99달러, 1주 대여 480달러로 이용 가능하며 자차, 자손, 대인/대물 보험과 내비게이션 및 세금이 모두 포함돼 있다.

알라모 렌터카 관계자는 “그 동안 알라모 렌터카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알라모 렌터카는 한국어 웹사이트를 통해 24시간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렌터카 이용 비용을 현지에서 바로 결제해 사전 변경 및 취소로 인한 별도의 수수료 없이 자유로운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