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측 새정추 “윤진숙 경질, 예견된 일”
2014-02-06 20:58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창당 준비 실무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는 6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전격 해임과 관련, “예견된 일”이라고 비판했다.
새정추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 장관이 결국 현 정부의 장관 낙마 1호를 기록했다”면서 “인사청문회 당시부터 업무 수행 능력에 대해 물음표가 떨어지지 않았던 인사를 박근혜 대통령 홀로 ‘모래밭 속에서 찾아낸 진주’라며 엄호했지만 역시 역부족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금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인사에 대한 문제를 거론하고,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을 포함한 인사쇄신을 촉구했다.
그는 “윤창중 전 대변인의 낙마에서부터 현직 언론인인 민경욱 대변인의 기용까지 인사를 둘러싼 잡음이 그칠 줄을 모르고 있다”면서 “협소한 인재풀의 문제인가, 박 대통령의 인사 기준의 문제인가”라고 반문했다.
새정추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 장관이 결국 현 정부의 장관 낙마 1호를 기록했다”면서 “인사청문회 당시부터 업무 수행 능력에 대해 물음표가 떨어지지 않았던 인사를 박근혜 대통령 홀로 ‘모래밭 속에서 찾아낸 진주’라며 엄호했지만 역시 역부족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금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인사에 대한 문제를 거론하고,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을 포함한 인사쇄신을 촉구했다.
그는 “윤창중 전 대변인의 낙마에서부터 현직 언론인인 민경욱 대변인의 기용까지 인사를 둘러싼 잡음이 그칠 줄을 모르고 있다”면서 “협소한 인재풀의 문제인가, 박 대통령의 인사 기준의 문제인가”라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