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넷아이디는 자사 문사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에 망분리 기능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인천교육청에 납품 예정이며, 교육청의 직원들은 편리한 윈도탐색기 환경과 안전한 망분리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출시된 클라우독의 망분리 기능은 기존 CBC 방식과 유사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정하는 표준 방식만을 사용,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관리자는 내부망과외부망을 정의해 정책을 만들고,사용자는 자신이 직접 내부망 모드와 외부망 모드를 선택하게 된다.

내부망과 외부망용 사용환경을 동시에 유지하기 위한 비표준 방식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문서중앙화는 PC 에 주요 문서의 저장을 금지하고 중앙에만 저장을 허용하는 환경을 말한다. 클라우독은 2009년 이후 지금까지 약 90개사의 문서중앙화 고객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