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SK텔링크는 연말까지 총 3000여명을 콘서트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국제전화 00700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는 27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걸투의 정찬우가 진행하는 ‘00700과 함께하는 J 토크 콘서트’를 열어 고객 200여명을 초청한다.

다음달 12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00700과 함꼐하는 JTN 라이브 콘서트'(초대가수 휘성)에는 500여명을 초청한다. 그 이후의 콘서트 일정도 준비 중이다. 참가를 원하는 00700 이용자는 홈페이지(www.00700.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태호 SK텔링크 마케팅본부장은 “00700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고, 더욱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