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한저축플러스연금보험' 출시 1년만에 5만건 판매
2014-02-06 15:35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신한생명은 지난해 2월 출시한 '무배당 신한저축플러스연금보험'이 출시 1년 만에 신계약 5만건을 초과하고 전체 연금보험 판매비중의 50% 이상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들의 은퇴환경을 반영해 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연령 확대 및 100세 시대 트렌드를 연금수령방식에 반영한 상품이다.
특히 실세금리인 공시이율을 적용해 연금자산의 실질가치를 보장하는 변동금리형 연금보험으로, 연금 선택시 종신연금형 100세 보증지급기간과 확정연금형 100세 확정지급기간을 설정하면 100세까지 연금지급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대부분의 연금보험은 연금수령 전까지만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이 가능했으나 이상품은 연금개시 후에도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할 수 있으며, 노후행복자금(최대 50%)을 설정하면 연금 수령기간 중 긴급자금 필요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30세 남성이 월 50만원씩 20년 납입하고 60세부터 연금수령시 2014년 2월 공시이율(3.95%) 적용하면 종신연금형(10년 최저보증)은 매년 1258만원, 확정연금형(20년 확정지급)은 20년간 1723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