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금메달 획득하면 데이터 로밍 요금 공짜”

2014-02-06 14:10

[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금메달 획득 시 해당 날짜의 러시아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요금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LTE스마트폰으로 일 1만원에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등 전세계 주요 100여 개국에서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7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에 방문해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모든 U+LTE 고객들은 별도의 이벤트 참여 신청 없이도 우리나라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해당 날짜의 요금 1만원을 자동 감면 받을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 팀장은 “올림픽을 맞아 러시아에 방문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