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다문화교육 通했다
2014-02-06 12:32
- 다문화교육을 위한 특성화학교 전국 최고 수준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의 다문화교육이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2014년 문화이해교육과 맞춤교육 중심의 이해·존중·통합의『다우리 다문화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내 다문화가정 학생수는 3600여명으로 충남 전체학생의 1% 수준이고, 다문화가정학생의 구성은 국내출생학생 90%, 중도입국학생 4%, 외국인학생이 6%를 차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의 다문화교육은 ‘2013 제 1회 학생 이중언어말하기 전국대회’ 금상 수상과 ‘제 5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전국 공모전’ 우수상 수상 등 교육 실천에서 전국의 최고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다우리 다문화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충남교육청은 2013학년도 전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문화이해교육 실시했고, 다문화가정 학생의 요구에 따라 306교에 맞춤교육을 지원했으며, 다문화가정 대학생 멘토링 실시결과 99%의 만족도 수준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3200여 교원의 다문화교육 직무연수와 도 단위 다문화 업무 추진 기관간 업무협약 체결로 다문화교육 지원 능력도 강화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