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장, 주거용 비닐하우스 현장예찰

2014-02-06 10:5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소방서장은 5일,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주거시설에 대해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예방을 당부하고자 현장예찰을 실시했다.

비닐하우스 거주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되는 안전대책은 ▶ 소화기 및 감지기 미보유 신규설치, 구형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대상 교체설치 ▶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전기ㆍ가스 합동안전점검 ▶ 취약가구 인근 소방용수시설 동파 점검 ▶ 119안전센터 및 의용소방대 등 단체 활용 현장주변 화재예방 순찰 ▶ 화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현지적응훈련 등을 중점 추진한다.
 

계양소방서장, 주거용 비닐하우스 현장예찰

계양소방서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화재예방을 위하여 주민들에게 안전관리에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