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우렁찬 청렴·안전 메아리 울려

2014-02-06 10:42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6일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청렴도 향상‧안전사고방지와 음주운전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부패즉사와 청렴영생의 결연한 의지로 공직구현에 앞장서고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재난 현장에서 안전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계동, 양현주 대원이 결의문을 낭독한 가운데 전 직원은 음주운전과 안전사고, 각종 비리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전 직원은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약속하며 음주운전 금지 서약서를 작성하여 제출했다.

또 외래강사인 상록경찰서 임영신 경사를 초빙해 운전 중 DMB 시청,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5대 얌체‧위험행위에 대한 촬영 영상을 인터넷으로 신고하는 내용도 중점 교육했다.

유 서장은 “오늘 결의대회로 새로운 마음으로 다잡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쇄신의 좋은 기회 삼아 직원 모두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맡겨진 책임을 다하고 격려와 응원으로 안산소방서와 시민을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