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가구업계 최초 1조 클럽 진입
2014-02-06 09:47
-전년비 매출 28.5% 상승,…5대 B2C 사업부 모두 성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한샘이 가구업계 최초로 1조 클럽에 진입했다.
한샘은 지난해 매출이 1조 6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7832억원)대비 28.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도 79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8.1% 증가했다.
중저가 시장에서는 인테리어전문업체와 제휴를 통해 부엌가구를 공급하는 ik사업과 온라인 유통이 30%가량 성장했다.
또 5개 소비자판매 부문이 20% 이상 성장했으며, B2B 특판사업도 큰 폭의 매출 상승 실적을 거두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