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박해진, 대본에 '푹~'…애잔한 분위기 뭐지?

2014-02-05 11:30

별그대 박해진 [사진제공=더블유엠컴퍼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별그대' 박해진이 감정을 조절하며 대본을 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어딘지 모르게 애잔한 감정과 긴장감이 느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5일 박해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박해진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재벌 2세 순정남 이휘경 역을 맡아 빈틈 없는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대본에 푹 빠져 애잔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을 뗄 수 없는 박해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해진은 집중 상태로 대본을 정독한 후 꼼꼼하게 동선을 확인하며 실제 촬영처럼 리허설에 임해 감탄을 자아냈다.

휴식시간 중 앉으나 서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대본 연습에 집중한 박해진은 극중 휘경에 완벽하게 빙의돼 연기를 펼쳐 제작진의 박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대본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강렬한 눈빛과 오똑한 콧날, 도톰한 입술이 어우러져 남신 아우라를 발산한 박해진을 두고 현장에서는 '대본 남신'이라는 별명을 붙였을 정도라고.

공개된 사진에는 '별그대' 14회 예고에서 휘경이 송이(전지현)의 영화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백마탄 왕자님'처럼 등장하는 장면 등을 촬영하는 박해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항상 송이만을 바라보며 사랑을 쏟아 부으면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쾌함을 보여줬던 그 동안의 휘경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애잔함과 진지함이 느껴지고 있다.

박해진은 '별그대'에서 소시오패스인 형 신성록(이재경 역)의 비밀에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숨겨놓은 반전의 주인공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태여서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