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의 흡연' 간접흡연 못지 않다는 소식에 네티즌 "SF 소설 단어 같네"
2014-02-04 12:2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제 3의 흡연'이 직간접 흡연 못지않게 건강에 해롭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제3의 흡연, 담배 연기가 집 안의 옷이나 가구 커튼에 절어 담배 냄새를 유발. 담배 연기보다 더 안 좋은 간접흡연의 효과. 어쨌든 담배 피는 습관은 참 더러운 것 같음(ra******)" "제3의 흡연이라는 말. 무슨 SF소설에 나올 것 같다(sa******)" "아 헐. 제 3의 흡연이라는 것도 있구나(na******)" "허어~ 직접흡연 간접흡연에 이어 제 3 흡연도 문제가 제기되는 건가(ny*****)"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는 마누엘라 마르틴스-그린 교수가 이끄는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대학 세포생물연구팀의 연구 결과, '제 3의 흡연' 노출도 간과 폐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