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양지원, 제2의 박현빈 될까

2014-02-02 15:55

양지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제2의 박현빈을 꿈꾸는 양지원이 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아야야(A-Ya-Ya)'를 열창했다.

명절을 맞아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그는 귓가를 자극하는 음색과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야야'는 펑카(펑키+폴카)리듬의 슈가 트로트(Sugar Trot)로 신세대적인 가사와 정통트로트의 멜로디, 중국전통 현악기인 고쟁이 어우러진 세련된 편곡이 돋보인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레인보우블랙, B1A4, 걸스데이, 코요태, 달샤벳, 하우스룰즈, 스피카, 김소정, 딕펑스, 갓세븐, 허니핑거식스, AOA, 로열파이럿츠, 이유비, 탑독, 에어플레인, 양지원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