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명절증후군 주부 위한 '레이디 페스티벌' 진행

2014-02-02 10:24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9일까지 온라인쇼핑몰 롯데마트몰에서 명절로 지친 주부 고객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레이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우선 간편 대용식 모음전을 진행한다. 즉석 덮밥·탕·찌개 등 다양한 간편 대용식을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아내를 위한 선물 기획전을 실시, 30여개 품목의 화장품을 최대 20% 세일한다. 이외에 다이어트 기획전을 통해 요가매트·훌라후프 등을 최대 25%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구매 금액에 상관 없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 7만원 이상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7% 청구 할인 혜택을 준다. 신한 레이디 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송승선 롯데마트 온라인사업부문장은 "명절이 지나면 음식 준비와 손님 맞이로 피로가 쌓이며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주부들이 많다"며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다양한 힐링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