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설 다음날 단 하루 초특가 상품 행사 진행
2014-01-28 09:01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설 다음 날인 내달 1일 초특가 상품 행사인 '단 하루! 서프라이징 프라이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본점에서는 로벤타 드라이기, 쯔비벨무스터 파스타볼 세트, 무한타올 세면타올 세트, 페브 그룬트 방석 등을 특가로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날 하루 단일 브랜드를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1만5000원을 증정한다.
영등포점은 크리스챤라크르와 머플러, 르샵 데님셔츠, 아고라 패딩점퍼, 까르마 사각방석·쿠션 세트, 한우사골, 전복, 풍년 주물 프라이팬을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노비타 비데, 바데니아 구스솜, 국내산 흑돼지 목살, 후레쉬마켓 초밥, 메나주리 굿모닝브레드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대형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우선 본점 신관 6층 이벤트홀에서 아웃도어·스포츠 특별전을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연다. 노스페이스·K2·블랙야크·라푸마·컬럼비아·하그로프스·르꼬끄·휠라·헤드 등 유명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또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일본 타코야끼·인도 탄두리 치킨·커리란 세트·터키 케밥·러시아 사슬릭·벨기에 와플·아르헨티나 회오리감자 등 세계 먹거리를 선보인다.
아울러 강남점 9층 이벤트 홀에서 탠디·소다·미소페·세라 등이 참여하는 구두 대전을 진행한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팀장은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해 애쓴 주부고객은 물론 도심에서 설 연휴를 보내는 가족 단위 쇼핑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백화점 중 서울 전 점포에서 유일하게 문을 열어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