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CJ 대한통운 생활용품 기탁해와

2014-01-27 10:27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CJ 대한통운이 최근 군포시에 2천1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313점을 기탁했다.

시는 이웃돕기 후원물품의 일부를 군포시노인복지관에 전달하고, 일부는 설날 맞이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이 발생하면 전액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배재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들이 설을 앞두고 어려운 군포시민을 돕는 방법으로 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해줘서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복지 군포를 위해 시도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